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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조지연 국회의원, 건보공단 경산청도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15 14:09 수정 2024.09.22 10:20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국민의 건강증진 위해 노력”
건강보험 민원 체험·장기요양 우수 종사자 표창·간담회 등

↑↑ 조지연 국회의원(가운데)이 건보공단 경산청도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건강보험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건보공단 경산청도지사 제공
↑↑ 조지연 국회의원(앞줄 외쪽 두번째)이 건보공단 경산청도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업무를 체험하고, 직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공단 경산청도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가 지난 13일 조지연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조지연 의원은 경산청도지사장(정해숙)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공단의 주요 업무와 ‘건강보험 특사경 도입’, ‘담배소송 항소심’ 등 현안에 대해 직원과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인부담 상한제 환급 및 장기요양 등급 신청 등으로 민원실을 찾은 고객을 직접 맞이하며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했다.

또한 조지연 의원은 장기요양 우수 종사자 간담회를 직접 개최하여 우수 종사자 5명에 대해 표창,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르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장기요양 종사자의 고충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조 의원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공단 업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공단과 적극 협력해 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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