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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성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22 10:07 수정 2024.09.22 10:11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사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024년 4월 20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15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월 21일 04시 01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9월 22일 01시 43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총 15회의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 주요 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2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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