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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구공공시설공단,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23 16:24 수정 2024.09.23 16:26

행정안전부 주관, 성과 창출 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
공단 구조개혁‧기술혁신 등 공공분야 선도 표창 수상

↑↑ 대통령 표창<대구시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3일 2024년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기관별 우수한 성과 창출 및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2~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획득)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이번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단은 자원순환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구시 적극행정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으로 국정과제 이행성과 및 혁신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단은 23일~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영 우수사례, 주요성과 등을 홍보 할 예정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임직원이 시민을 위해 현업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경 및 시설 분야를 선도하고, 지역 성장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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