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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학교 쌀 지원 협약식 모습. 농협경산시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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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산지부가 25일 경산내 '천원의 아침 밥'사업 운영 5개 대학에 농협쌀 10kg, 100포, 1,000kg씩 총 5톤을 지원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 경북도, 경산시,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 경산지부는 작년 말 기준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로 2018년(61kg)비 4.5kg감소함에 따라 대학생의 아침밥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농협쌀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이재근 지부장은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며 “경산 특산품인 대추, 복숭아를 활용한 떡 홍보 등 쌀가공식품 소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