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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하면민 체육대회 관계자들이 파이팅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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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임하 체육회가 주관한 ‘2024 임하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임하초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하면 13개 마을이 13개 팀으로 나눠 체육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식전 행사인 안동고고씽의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우리소리 연구소가 아름다운 민요를,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색소폰동호회는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체육행사에서는 훌라후프, 신발양궁, 왕제기차기 3개 종목의 열띤 시합이 벌어졌고, 이어진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 가수들이 총출동해 멋진 노래 솜씨를 뽐내며 여흥을 더해 참여한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상근 임하 체육회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 준 13개 마을 이장과 각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임하 체육회가 면민 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하면 관계자는 “처음 개최되는 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게 준비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화합해 발전하는 임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