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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귀성객·군민 불편 최소화

김근수 기자 입력 2017.09.19 16:37 수정 2017.09.19 16:37

의성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의성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

의성군은 오는 10월 4일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의 기본방향인 ‘재충전과 활력이 어우러진 추석’에 발맞추어 20만이 넘는 귀성객과 군민이 고향에서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의성군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상황반을 운영하여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6개 분야로는 ▶교통수송대책 ▶환경관리 ▶재해재난관리 ▶도로관리 ▶응급의료대책 ▶급수관리가 있으며, 특히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여 벌쏘임, 성묘객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상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택시부재 해제 및 농어촌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도로일제정비 실시 및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대책에 들어간다.한편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 행사, 의성장날 쇼핑몰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 등 각종 홍보판매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통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로·지원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의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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