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사진) 이 지난 26일 ‘북구을 당협 당원연수’의 일환으로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날 당원 연수에는 국민의힘 북구을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故 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기를 추모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과거의 업적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국민의 굳건한 의지를 이끌어내고, 국민이 힘이 들 때 ‘하면 된다’는 신념을 일깨워준 위대한 지도자였다”며, “그 분의 이념과 공적을 잊지 않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구 북구을 당협, 당원연수 행사는 당원들 간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故 박 대통령 생가 방문 외에도 문경새재와 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아 지역사업과 당정 현안 설명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생물자원관에 전시된 한반도의 생태계와 낙동강 유역의 동·식물들, 생물자원 연구 등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원 교육에 나선 김승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 신공항 건설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등 지금의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절호의 발전 기회를 맞고 있으며 이를 잘 살리고 싶다”며, “특히 앞으로도 당원,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북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