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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경로당서 버섯 먹은 주민 10명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29 10:22 수정 2024.10.29 10:22

식중독 증세 일으켜

문경의 한 경로당에서 지난 28일 버섯을 먹은 주민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날 오후 8시 54분 경, 문경 호계 경로당에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모두 퇴원했다.

당시 이들은 한 주민이 채취해 온 버섯을 먹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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