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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륜동민 체육대회에 참가한 동민과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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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읍·면·동체육회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체육대회’가 7월 북후면에서 시작해 지난 2일 강남동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체육회장협의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종목으로 읍·면·동별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화합을 다지고자 건의함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됐다.
주관하는 읍·면·동 체육회뿐 아니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진행에 힘을 보태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기창 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읍·면·동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힘써 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 열기를 이어받아 2026년 경북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윤효 안동체육회장은 “읍·면·동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체육대회는 매년 개최하던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격년으로 실시되며, 내년에는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