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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택기초조사 요원 교육 모습.<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오는 8일~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 시행되며, 조사원이 태블릿을 활용해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1일 밤 12시 기준으로 5년 이상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가구와 거처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주소 및 거처 종류 등 거처 단위 항목 8개와 옥탑 여부 및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항목 6개다.
특히 2025년은 Census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집단 구축을 위한 표본틀을 제공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원과 관리요원 16명이 참석해 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지침 및 태블릿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조사는 내년에 있을 대규모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