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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 ‘제9회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04 11:19 수정 2024.11.04 12:37

조현일 시장 “경산을 열린 배움터로 만들고 평생교육 선도 도시로”

↑↑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산시 제공
↑↑ 조현일 경산시장이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1~2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의 별, MY UNIVERSE 경산’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동아리에서 갈고닦은 학습 성과와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행사에는 총 130여 개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가 참여해 57개 동아리 발표회와 73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 주요 명소와 사업을 퀴즈로 알아보는 ‘경산사랑 골든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마술사 연문형의 특별 공연과 트로트 가수 류지광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박람회 최초로 운영된 전시 도슨트(가이드봇)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품 전시 부스를 관람했으며, 국궁 체험 부스에서는 점수에 따른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조현일 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경산 평생학습의 별이자 소중한 우주”라며, “경산을 모두에게 열린 배움터로 만들고 평생교육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가 지식과 배움이 빛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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