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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 - 움직임 명상<예천 생텀마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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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생텀마을이 지난 2일 웰니스 페스타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4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생텀마을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3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일거리 실험을 진행하고,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및 세대 간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총 8명의 청년이 정착해 취·창업하고, 4,268명의 관계인구를 형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웰니스 페스타는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생텀마을이 그동안 진행해 온 웰니스 사업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동양대 황종규 교수의 ‘웰빙과 로컬살이’라는 강연으로 시작해 예천 특산물인 호두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푸드를 직접 먹어보는 ‘웰니스 다이닝’,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명상하는 ‘움직임 명상’, 예천의 자연환경에서 나는 소리로 만든 사운드를 사과밭에서 감상하는 ‘사운드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웰니스 다이닝’은 예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호두파이, 호룽지 탕수, 사과잼과 빵, 생강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민성 생텀마을 대표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과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다양한 방식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분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