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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한여농 청도연,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05 14:07 수정 2024.11.05 14:14

김동기 부군수 “우리쌀로 만든 떡 먹고 시험 잘 치기를”

↑↑ 김동기 청도부군수와 이은주 한여농 청도군연합회장 등이 이서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있다. 청도군 제공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연합회(회장 이은주)가 5일 이서중·고 정문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여농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1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로 직접 전달해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한여농 청도연합회 이은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쌀의 우수성을 보다 잘 알고 쌀소비가 더욱 촉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아침부터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를 열어 준 이은주 회장을 비롯한 한여농 청도연합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 모두가 우리쌀로 만든 떡을 먹고 힘내서 다가오는 시험을 잘 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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