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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백화점 안에 대관람차’ 크리스마스 연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05 15:53 수정 2024.11.05 15:58

↑↑ 대구신세계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5층 더스테이지 광장에 마련된 대관람차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실내장식을 시작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출을 선보인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설치물은 Moment(시기), Ribbon(리본), Magical(황홀한), Splendid(인상적인) 컨셉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5층 더스테이지 광장의 포토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하면 떠오르는 리본과 더불어 놀이공원 등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의 대관람차와 열기구 등은 연출 작품 자체가 하나의 선물처럼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또 장식물과 함께 마련되는 포토존은 연말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예정이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루앙스트리트에는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느낌을 주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다. 또 4m 트리는 화려한 반짝이와 각양각색의 장식물로 꾸며지며 트리 상부에 위치할 대형 리본은 보는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외벽 조명 장식을 11월초, 9층을 비롯한 매장 곳곳의 장식은 11월 중순에 각각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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