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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고위직 공무원 등이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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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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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5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및 군의원 등 고위직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직 공무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 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성인지 감수성과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관심과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교육이 4대 폭력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상호 존중과 양성평등의 실현으로 직원 간 신뢰 관계를 구축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