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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린 송하동 키다리 아저씨'행사 진행 모습.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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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송현초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20여 명 학생이 함께한 ‘우린 송하동 키다리 아저씨’ 행사를 추진했다.
‘우린 송하동 키다리 아저씨’사업은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송현초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간식을 제공해 정서적 지지 및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4회를 맞은 행사는, 송현초에서 꿈실 봉사동아리 학생 20여 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이 의미가 깊었고, 앞으로도 학생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송현초 학생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