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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 실시.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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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에너지 사각지대 8가구를 발굴해 ‘동절기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안동 이웃사촌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가구에 한 가구당 25만 원씩, 총 200만 원 상당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해, 한파 취약가구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제외되며, 원받지 못하는 에너지 사각지대 가구를 본격 한파가 오기 전 선제적으로 발굴해 추진됐다.
오종범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더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 준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겨울, 평화동 주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