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0월 29일~지난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2030 청년농업인 양성아카데미 교육을 실시,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ChatGPT, 뤼튼(Wrtn) 등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AI기반 아바타, 음악 디자인, 노코딩 챗봇, 숏폼같은 홍보영상 컨텐츠 제작에 대한 전반적 기술에 대해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차세대 농업인이 갖추어야 할 디지털기반 역량 기반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으로 홍보·마케팅, 재배기술, 로봇을 활용한 농산업 등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30 청년농업인양성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7명 교육생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