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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모습.<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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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이달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버스, 현수막, SNS 및 지역 내 요식업체를 통한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 지난 16일은 용상 세영 2차 아파트 인근 마을공동주차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마음 튼튼’ 느린우체통 ▲‘오늘을 기억해요’ 포토부스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말말’ 텐트 등으로, 참여한 시민이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작성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안전한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