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교가 지역 영유아교사 대상 ‘에듀테크’ 연수를 진행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가 지역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주말 개최한 연수는 ‘감성미디어 특강: 미리캔버스와 캔바를 활용하기’를 주제로 참가자 수준에 맞춰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미리캔버스와 캔바’와 같은 디자인 도구를 활용, 유아교육기관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학습해 봄으로써 보다 창의적이고 감성적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 방안에 부응한 것으로, 지역 사회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영유아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과 에듀테크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아교육 종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교육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영진전문대는 지역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