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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청량산이 내린 맛’

김치억 기자 입력 2016.08.07 23:40 수정 2016.08.07 23:40

봉화군 재산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재산수박이 하우스 수박 출하를 마치고 노지 수박 출하가 한창이다.청량산 재산수박은 준고랭지인 해발 450m이상 고지대에 주야간 기온차가 많이 나는 곳에서 생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재산수박은 개당 10kg이 넘는 대형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204ha 재배된 재산 노지수박은 8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재산면 주민 김한기(61세, 남)는 “재산수박은 단단하고 달콤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다.특히 수도권 지역에 많이 유통이 되어 인기가 많다. 신경 써서 농사지은 만큼 많은 분들이 수박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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