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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시, ‘모범음식점 84곳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19 15:00 수정 2024.11.19 15:04

조현일 시장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을 만드는 먹거리 관광 인프라 구축“

↑↑ 현일 경산시장(앞줄 가운데)이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 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84개 소(신규 15개 소, 재지정 69개 소)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청 홈페이지 및 대표 채널에 게시, 각종 행사 시 이용 안내 등 부수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범음식점은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뿐 아니라 미소와 친절로 손님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을 만드는 먹거리 관광 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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