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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우 회장이 '2024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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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2024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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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지난 18일 황병우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65명과 시중금융그룹 전환을 맞아 서울 여의도로 집결해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위한 2025년도 경영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황병우 회장 개회를 시작으로 전 계열사 전략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그룹이 직면한 경영환경 및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른 효율적인 성장 방향에 대해 경영진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시중금융그룹으로 계열사별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내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전략회의에 이어 '공정과 신뢰의 힘'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청한 특강과 KT이진형 상무를 초빙해 '신기술(생성형AI) 트렌드 및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한 특강 자리도 마련했다.
황병우 회장은 워크숍에서 △전략과 재무 목표 달성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 △실용적 관점에 따른 실행 등을 강조했다.
황병우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회사별 전략과 재무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고, 발 빠른 디지털 전환 등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이 필수”라며, “모든 계획은 실행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만큼 계열사별 발표한 전략과 목표를 구체적 과제로 구현해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