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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군수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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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 군수가 지난 20일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침수 피해가 심했던 이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상상마루 조성사업장(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경부선 청도역사’ 신축 현장 등 주민 안전과 직접 관련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대형 사업장 위주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정비, 교량개체, 배수시설물 설치 등을 하는 것으로 2021년 3월에 착공해 현재 3차분까지 준공을 한 상태로 2025년 12월에 총괄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은 청도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대중교통 환승 대기소, 상생협력상가, 건강 케어 공간, 문화 스포츠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2023년 8월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청도의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경부선 청도역 신축공사’는 역사 1동을 신축하고 기존 역사를 철거해 광장을 조성하고 캐노피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 2월에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청도역을 찾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현장 방문 외에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매 분기 부서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로 사업의 완성도와 속도감을 높여 나가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도 청도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군민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