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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광식 북구청장이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한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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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광식 북구청장이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한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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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한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피너클어워드는 세계 축제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굴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시상식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K-푸드 한류리더상'을 받았다. 또 대구 북구가 한류 중심지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북구는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관람객으로부터 떡볶이 페스티벌의 음식 문화가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다. 또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까지 수상하며 북구의 독창적 관광 상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지난 2022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작년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K-푸드 한류리더상 및 금상과 더불어 동상까지 수상하며, 오프라인 개최 3년 만에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형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보령 머드축제, 금산 세계인삼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역대 금상을 수상한 축제의 역사와 규모를 비교해 봤을 때 이는 매우 파격적 수상 결과다.
또한 축제계 올림픽인 이번 피너클 어워드 다관왕 수상을 통해 세계 무대로 진출할 무궁무진한 경쟁력을 입증한 떡볶이 페스티벌이 지역축제를 넘어 대구의 관광산업 발전 및 나아가 글로벌 K-페스티벌의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으로 시작해 크고 작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가능성을 믿고 빠르게 성장시킨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 3회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며, “북구를 K-푸드와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