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섭 사장(가운데)이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열린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지난 21일 공사 신규사업 추진시 보다 내실 있는 신규사업 검토 및 합리적 개발방향 설정, 사업 추진 현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1차)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9명(외부위원 5, 내부위원 4)으로 구성했으며, 외부자문위원은 영남대 이종달 교수와 김철영 교수, 대구가톨릭대 조극래 교수, 경북대학교 최세휴 교수, 대구정책연구원 최영은 박사로 도시계획·토목·건축·교통분야에서 대구 산하 각종 심의위원회 및 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가로 위촉했다. 내부자문위원은 기획혁신실장, 도시개발처장, 공공건축처장, 보상판매처장으로 신규사업과 관련된 부서의 부서장으로 위촉했다.

또 자문위(1차) 안건으로는 서대구 역세권 발전방향 및 개발전략 수립을 주제로 서대구역세권의 개발방향, 사업타당성 확보방안, 적정 개발시기 등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문회의를 진행했으며, 자문위원의 전문분야 및 담당 업무별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 신규사업 발굴이 점점 어려워지고, 사업이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신규사업 발굴시 전문가 의견수렴이 공사 신규사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자문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