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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농촌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안동시”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1.26 10:37 수정 2024.11.26 11:22

농촌경제진훙과 신설 등 도약 위한 조직개편
‘왔니껴 안동장터’기획해 출발부터 기염 토해
농촌경제진흥과, 농·축·특산물 모든 사업 총괄

안동시가 농축특산물의 새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안동시는 지난 7월 안동 농축특산물의 유통 선진화와 수출 진흥 및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로 농업인과 농촌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안동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유통특작과를 경제산업국으로 편입시키고 부서명을 ‘농촌경제진흥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농촌경제진흥과는 안동 농축특산물의 유통, 수출, 마케팅 관련 모든 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부서다.

기존 농축특산물의 생산과 유통·판매 지원 부서가 혼재 돼 있는 부분을 정리해 농가 경영안정 및 농축산물 생산기반구축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등 5개 부서)로 통합하고 유통·판매, 수출, 통합브랜드 등의 업무를 신설 부서인 농촌경제진흥과에 집중시켰다.

농촌경제진흥과는 단순한 홍보 마케팅이 아닌 국내·외 적극적인 농산물 판로 개척과 유통구조의 규모화, 현대화를 추진하고자 대도시 직거래장터 개설 및 농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해외 판매·홍보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최고 먹거리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세정과에서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를 농촌경제진흥과로 옮겨 농축특산물 답례품 범위를 확대해 시에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이 안동 농축특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해 농촌경제진흥을 위한 선순환 구조의 초석을 놓았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꽤 내실있다.

첫째, 유통기획팀은 안동 농산물도매시장의 부족한 시설과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합한 물류 시설을 확충하고자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 진행율은 약 60% 이상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으로 변모한 안동 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물류 효율화를 통해 명실공히 경북 대표 산지 공영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우뚝 자리잡을 것이다.

둘째, 수출지원팀은 한류 붐과 K-푸드의 전 세계적 유행을 기회로 삼아 안동의 우수하고 잠재력이 있는 농식품 가공업체에 시설현대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3년도 농식품 수출 311만 달러(전년비 30.8% 상승)을 달성해, 경북도로부터 수출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농작물 재해 및 생산량 감소, 국내 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안동 대표 작물인 사과, 멜론, 고구마 등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경북도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 수출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농가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한 수출단지 농자재 지원 및 생산자단체에 대한 수출포장재 등을 지원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안동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세 번째, 축산유통팀은 전국 최고 수준 명성을 자랑하는 안동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축산물 소비촉진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축산물유통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축산 유통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농촌경제진흥과의 신생팀인 브랜드마케팅팀은 안동 최초로 대도시 서울에서 2024년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해 안동 농축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적극 판로 개척을 위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대도시 직거래장터는 규모를 점차 확대해 안동 농축특산물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 개발 예정인 안동 농산물 통합브랜드는 안동을 대표 할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고품격 프리미엄 안동 농산물의 이미지를 현실화 할 계획이다. 안동 농산물 통합브랜드 포장재는 개발됨과 동시에 안동 농산물 생산 농가와 작목반에게 이용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차츰 높여갈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 중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산물 유통 부서와 함께한 곳은 안동이 유일하며 이는 답례품 범위를 최대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해 농촌경제진흥과는 이를 적극 활용해 전국 최대 답례품 보유 자치단체에 도전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도 더 다양한 신규사업으로 혁신적이고 공격적 농축특산물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선진 유통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안동시의 가시적 성과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난 7월 안동 농축특산물의 유통 선진화와 수출 진흥 및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로 농업인과 농촌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안동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유통특작과를 경제산업국으로 편입시키고 부서명을 ‘농촌경제진흥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농촌경제진흥과는 안동 농축특산물의 유통, 수출, 마케팅 관련 모든 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부서다.

기존 농축특산물의 생산과 유통·판매 지원 부서가 혼재 돼 있는 부분을 정리해 농가 경영안정 및 농축산물 생산기반구축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등 5개 부서)로 통합하고 유통·판매, 수출, 통합브랜드 등의 업무를 신설 부서인 농촌경제진흥과에 집중시켰다.

농촌경제진흥과는 단순한 홍보 마케팅이 아닌 국내·외 적극적인 농산물 판로 개척과 유통구조의 규모화, 현대화를 추진하고자 대도시 직거래장터 개설 및 농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해외 판매·홍보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최고 먹거리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세정과에서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를 농촌경제진흥과로 옮겨 농축특산물 답례품 범위를 확대해 시에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이 안동 농축특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해 농촌경제진흥을 위한 선순환 구조의 초석을 놓았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꽤 내실있다.

첫째, 유통기획팀은 안동 농산물도매시장의 부족한 시설과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합한 물류 시설을 확충하고자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 진행율은 약 60% 이상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으로 변모한 안동 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물류 효율화를 통해 명실공히 경북 대표 산지 공영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우뚝 자리잡을 것이다.

둘째, 수출지원팀은 한류 붐과 K-푸드의 전 세계적 유행을 기회로 삼아 안동의 우수하고 잠재력이 있는 농식품 가공업체에 시설현대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3년도 농식품 수출 311만 달러(전년비 30.8% 상승)을 달성해, 경북도로부터 수출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농작물 재해 및 생산량 감소, 국내 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안동 대표 작물인 사과, 멜론, 고구마 등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경북도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 수출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농가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한 수출단지 농자재 지원 및 생산자단체에 대한 수출포장재 등을 지원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안동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세 번째, 축산유통팀은 전국 최고 수준 명성을 자랑하는 안동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축산물 소비촉진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축산물유통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축산 유통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농촌경제진흥과의 신생팀인 브랜드마케팅팀은 안동 최초로 대도시 서울에서 2024년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해 안동 농축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적극 판로 개척을 위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대도시 직거래장터는 규모를 점차 확대해 안동 농축특산물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 개발 예정인 안동 농산물 통합브랜드는 안동을 대표 할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고품격 프리미엄 안동 농산물의 이미지를 현실화 할 계획이다. 안동 농산물 통합브랜드 포장재는 개발됨과 동시에 안동 농산물 생산 농가와 작목반에게 이용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차츰 높여갈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 중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산물 유통 부서와 함께한 곳은 안동이 유일하며 이는 답례품 범위를 최대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해 농촌경제진흥과는 이를 적극 활용해 전국 최대 답례품 보유 자치단체에 도전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도 더 다양한 신규사업으로 혁신적이고 공격적 농축특산물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선진 유통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안동시의 가시적 성과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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