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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업인 날' 행사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하누리 박상진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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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가 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주식회사 하누리와 시수머신 등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하누리(대표 박상진)는 '제12회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업인 날' 행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하누리는 반자동화의 효율화를 슬로건으로 공압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에어밸런스를 맞춤 제작하는 기업이다. 특히 중량물 취급과 단순반복 작업에서 근골격계 상해를 예방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진 대표는 “기계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며, “특히 앞으로도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시수머신(대표 이현석)은 지난 2년간 달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아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달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현석 대표는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서 벤처창업 도전정신을 지역에 확산시켜 스타트업 기업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