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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봉 국립안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왼쪽 두 번째)이 2024년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공학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안동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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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총장: 정태주) 박경봉(전기·신소재공학부 교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이 2024년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공학교육혁신 공로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공학교육 혁신을 통해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 교수는 지난 7년간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이끌며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
박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공학교육혁신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P2BL 융합 교육과정 개발, 이노메이커랩 설립 등 혁신적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해왔다. 특히 차세대 모빌리티 융합 트랙을 신설하고 학생 중심 문제해결 및 창의적 설계 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계와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이러한 업적은 공학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박 교수는 P2BL(Problem & Project Based Learning) 기반의 창의융합 종합설계와 모빌리티 융합 교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발,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이노메이커랩) 운영을 통해 학생에게 창업과 실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돕고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상은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