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청도, 전 공무원 농촌일손 부족 해결 ‘구슬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03 11:30 수정 2024.12.03 12:25

김하수 군수 “군민을 위한 농업행정 되도록 최선”

↑↑ 김하수 청도군수(앞줄 가운데)가 직원들과 농촌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봄철·가을철 농번기에 전 공직자 650여 명이 발 벗고 본격 나섰다.

청도군은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정해 상반기는 5월~7월까지 복숭아 적과, 마늘종 뽑기, 양파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하반기는 지난 9월~11월까지 감 수확,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촌일손 돕기 추진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농가에 일손지원을 하기 위해 각 실·과·소 부서(의회 포함) 및 읍·면별 전 직원을 1/3씩 나눠 조별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300여 농가에 3,000건 일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아진산업, 대구시 행정동우회 등 여러 민간 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농가에 도움을 줬다.

김하수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청도 행복헌장 실천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에 큰 힘이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을 위한 농업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