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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홍준표 대구시장, 최태원 회장에 대경통합 규제프리존 과감한 투자 당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03 12:12 수정 2024.12.03 12:34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규제 프리존은 메가샌드박스 혜택 대부분 포함
SK AI데이터센터 차질 없는 건립, 정부 추진 AI혁신생태계 조성 동참

↑↑ 왼쪽부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에게 지역 경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적극 역할을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전국 상의 회장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 2022년 부산, 2023년 서울에 이어 올해는 대구에서 개최했다. 전국 상의 회장 회의가 대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전국 56곳의 지역 상의 회장이 대구로 모이게 됐다.

이번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메가샌드박스'의 비즈니스 모델개발에 대한 토론과 2025년 대한상의 중점사업 보고 등이 있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수성알파시티 내 SK AI데이터 센터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4조 원 규모 '국가 AI컴퓨팅센터'구축 등 AI 혁신생태계의 성공적 조성에도 SK가 함께 해줄 것"을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이 늘 강조해 온 메가샌드박스는 산업과 지역 단위로 기업에 대한 통합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상 규제프리존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한다.

두 제도를 비교하면, 포괄적 규제완화, 신기술 및 산업인프라 지원, 우수인재 유치 등 여러 측면에서 매우 흡사해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메가샌드박스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대기업들의 전폭적 투자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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