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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보건소,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이은진 기자
입력 2024.12.13 11:28
수정 2024.12.15 09:03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예방 모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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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 |
지난 12일 김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마음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는 사업 첫 해부터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 사업 운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시행된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8회에 걸친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지역민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이우원 김천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주민의 적극 참여와 보건소의 체계적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돌봄과 자살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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