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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대구본부가 어린이 보행안전 지원 위한 '안전통학로 키트' 후원식을 가졌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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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어린이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1100만 원 상당 '어린이 안전통학로 키트' 후원식을 시행했다.
후원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과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제고를 위한 한국전력 대구본부의 사회공헌 특화사업인 '다음세대를 지키는 에너지센스 릴레이 챌린지'로 이뤄졌다.
‘에센스 릴레이 챌린지’란 전 직원이 한 달간 릴레이 방식으로 생활 속 탄소줄이기 활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번 챌린지에서 달성한 실적과 후원금액을 매칭해 후원을 시행하게 됐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통학 안전에 취약한 지역 소재 초등학교 6개교 약 500여 명 저학년 학생에게 3종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통학로 키트'를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