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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18 06:48 수정 2024.12.18 07:32

↑↑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이 2024년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 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8일까지 지급을 완료한다.

지급규모는 임업인 318명에 대해 4억 1300만 원을 확정했으며, 산림청 예산 부족으로 이번회 직불금의 80%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지급 할 예정이다.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의 지속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눠지며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규모 임가 직불금은 130만 원, 면적, 육림 업 직불금은 최대 2196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직불금이 임업인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대상에서 누락 되는 임업인이 없도록 지속해 대상 발굴 및 홍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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