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정책자문위의 낙동강생물자원관 방문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19일 2024년 정기회의와 관내 주요시설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위원회는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해 시 주요정책과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로 시민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을 시립도서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스마트팜혁신밸리 현장 견학과 함께 시의 스마트농업과 문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상주시립도서관은 전국 유일 만화 특화도서관으로 지난 4월 개관한 후 7개월여 만에 누적이용객 10만 명이 다녀갔으며,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혁신밸리는 청년 창업농 육성으로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의 다양성 보전과 연구 활동을 통해 담수생물 국가자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기관이다.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는 관내 주요시설 현장 견학으로 시 현황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