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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계종 대감사, 청도읍에 라면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22 08:54 수정 2024.12.22 11:56


청도읍 평양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감사 회주설우 스님이 지난 1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3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대감사 회주설우스님은 “연말연시 외롭고 힘들게 사는 소외된 이웃에 물품이 잘 전달돼,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매년 대감사에서 따뜻한 온정과 자비로 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물품을 기탁해 줘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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