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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이순신학교가 제1기 원우회 출범식 및 사공정규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이순신학교 제1기 원우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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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순신학교가 지난 17일 제1기 원우회 출범식 및 사공정규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대구이순신학교 제1기는 서울여해재단(이사장 윤동한)이 대경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구이순신학교를 열어 배출된 첫 수료생들이다.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사공정규 회장은 “이순신 정신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시대를 관통하는 정신이다”며, “우리는 이순신 정신을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는 작은 이순신이 돼 대한민국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더하며 봉화의 횃불을 들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밝혔다.
사공정규 초대회장은 현재 ▲동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교수 ▲동국대 심신의학연구소장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한국생명연대 공동대표 ▲대통령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법무부 교정위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자문위원 ▲경북 미래교육위원회 ‘따뜻함을더하는학교소위원회’ 위원장 ▲대구 교육청 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 ▲영남대 총동창회 부회장·미디어위원장·운영위원 ▲영남대 의대 동창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여해재단 윤동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에서 이순신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사회 분열을 막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가치는 바로 이순신 정신에 있다. 대구경북에서 작은 이순신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대구이순신학교를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회장에 강정훈 ㈜티케이물류 대표, 권민성 ㈜남북산전/이앤에프 대표이사, 최현애 ㈜동트는 빌드 대표이사, 감사에 한상욱 삼성화재 유정대리점 대표, 사무국장에 이정철 ㈜넘버원스포츠 대표, 재무국장에 예영숙 삼성생명보험(주) 명예본부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