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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 수공품연구회 공동 성금 기탁<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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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생활개선예천연합회, 예천우리음식연구회, 예천수공품연구회가 군청을 방문해 총 26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각 단체 회원의 개별 기부금과 지난 11월 열린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순자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장은 “농산물축제 때 세 단체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기부방법을 고민하다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해 전달하기로 했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