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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가 도심 캠퍼스 2호관에서 개최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 청년 팝업 클래스 마지막 4회차를 성황리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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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지난 20일 도심 캠퍼스 2호관에서 개최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 청년 팝업 클래스 마지막 4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클래스는 프로 야구선수 강민호를 초청해 중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오게 된 본인의 경험담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선수는 “힘들거나 두려울 때 생각의 전환을 하려고 굉장히 노력 했던거 같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고 앞으로도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에서 만나는 청년 팝업 클래스는 중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에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명사 초청 및 토크 콘서트,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자취 요리 체험, 지역 기반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북성로를 탐방하며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클래스로 구성돼 6~12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청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일과 여가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