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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번째부터 김하수 청도군수가 영남사이버대학교 임승환 총장과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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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4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영남사이버대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청도군과 영남사이버대가 연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군민은 영남사이버대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영남사이버대는 지난 2001년에 설립돼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의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 시대에 발맞춰 군민이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군민 성장이 군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