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43분경 외동읍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굴삭기를 무상으로 제공,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준 남산호 씨에 대한 소방서장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남산호 씨는 “주민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화재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앞으로 더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남산호 씨 도움 덕분에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수있었다”며, “유공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