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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천장복관 후원위, 장학증서 전달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27 18:13 수정 2024.12.29 09:51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위가 지난 27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 초·중·고생 1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후원위에서는 본인 또는 가정 장애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용 후원위원장은 “장애학생이나 장애가정 학생이 장애로 인해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이기도 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 본인의 꿈을 설계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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