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4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4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산업 육성시책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수분야 주요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경북도는 1월~11월까지 각 시·군 과수분야 예산 확보 노력, 예산 집행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지자체 노력, 기관 및 사업 관련 업무협조도, 가감점 등 5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해 12월에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포항시는 시책평가에서 과수분야 예산확보 및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시 자체사업 발굴 노력, 지방자치단체장 관심도 등 다방면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강덕 시장은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경북사과대전환 행사, 포항사과 홍보 및 직거래 행사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항 과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