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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 전통시장,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1.03 18:17 수정 2025.01.05 08:36

↑↑ 전통시장을 찿은 성주군수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 돼 2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 편의개선, 가격 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경제 중심축인 성주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및 정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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