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2025년 농축산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3,300부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한다.
책자는 총 130면으로 농업의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시작으로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을 상세히 담고 있다. 지원사업은 부서별로 구분해 농업인력육성 및 농가소득안정지원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과 66개 사업, 귀농 및 안정적 농촌인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영농지원과 15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확충을 위한 축산과 55개 사업, 미래농업 신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미래농업과 7개 사업, 농축산물 유통활성화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경제진흥과 20개 사업 등 163개 보조사업이 수록됐다.
농축산보조사업 안내책자는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사업에 대한 연락처, 지원대상, 지원단가, 신청시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홍보책자는 읍·면·동 각 리·반별로 배부되며, 지역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농업관련 기관단체에 상시 비치돼 각종 교육, 회의, 대농민 상담 시 활용할 계획이다.
전종호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이 보조사업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농축산분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