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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올겨울 가장 춥다는 한파를 앞두고 긴급히 전 부서에 관련된 시설 및 단체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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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이 지난 8일 전통시장, 어린이집 등 전 부서에 관련된 시설 및 단체 총 574개를 대상으로 화재, 한파 대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올 겨울 가장 춥다는 한파를 앞두고 긴급히 전 부서에 관련된 시설 및 단체에 직접 전화로 이상 유무를 묻고 동절기 화재 및 한파 대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구립도서관, 공공 체육시설, 도시재생 거점시설 등을 비롯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공동주택과 건설 현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복지시설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총 574개 소에 직접 전화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예방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구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 보안관에게 화재, 한파 대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요청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화재 및 한파 등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구청에서는 각 시설에 안전 점검을 면밀히 하고 구민과 함께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