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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12 09:05 수정 2025.01.12 09:05

↑↑ 신임 의소대 연합회장이 이철우 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0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지사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에 설립돼 현재 22개 시·군에 401개 대, 1만 277명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화재, 구조, 구급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경북도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석영환, 정유선 연합회장이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2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석영환, 정유선 도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석영환, 정유선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적극 활동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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