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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 모집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1.14 09:13 수정 2025.01.14 09:43

16일~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1명·공공근로사업 23명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취업취약계층 고용 대책 일환으로 16일~24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1명(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외 10개 소), 공공근로사업에 23명(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외 17개 소)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영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억 원 미만,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두 사업 모두 3월 4일~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함께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2월 말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42)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경제적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영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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