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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지니외국어 학원생, 라면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14 10:18 수정 2025.01.14 10:18


진량읍 봉회리 소재 지니외국어학원이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9박스(1,045개)를 기탁했다.

이은진 원장은 “매년 원생들과 함께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실천해주는 원장과 원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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