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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1.14 11:03 수정 2025.01.14 12:17

↑↑ 예천소방서 전경
예천소방서가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도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10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4명이 목숨을 잃고 13명이 부상을 입었고, 화재가 가장 빈번히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30%)이었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58.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기간 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화재예방·홍보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등 불지소자 및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대형화재 우려 및 화재취약 대상 예방 및 안전관리 △소방 안전 정보제공 및 안전메시지 전송 △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윤영돈 서장은 “체계적 예방활동과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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